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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영유아보육교사

양극성장애 정의 및 원인과 유형, 분리불안 장애 정의

by 단단이다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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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극성 장애

1) 양극성 장애 정의

- 극심하게 침울하고 슬픈 기분에부터 유별나게 쾌활하고 지나치게 고양된 기분에까지 이르는 극단적인 기분의 변화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주된 특징임

 - 구체적인 양상은 하위유형별로 차이가 있으며 갑자기 기분이 고양되는 조증 상태가 나타났거나 얼마 뒤에 사라진 후 어느 정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다가 서서히  우울증을 나타낸다는 공통점이 있음

 - 조증과 우울증이 교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양극성장애를 조울증이라고 부르기도 함

2) 양극성 장애 출현율

 - 아동기와 청소년기에는 양극성 장애가 비교적 드문 것으로 알려져 왔음 -> 출현율에 대한 자료도 다소 제한적

 - 측정하기 어렵고 실제보다 과소 추정됨

 - 아동기보다 청소년기에 경험하는 비율이 높음 14~18세 청소년 : 1%

 - 양극성장애 출현율은 연령과 성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일반적으로 사춘기 이후보다 그 이전의 출현율이 더 낮음

 - 성인의 경우 성별 출현율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13세 이전의 경우에는 남아의 출현율이 여아의 출현율보다 높음

3) 양극성 장애의 원인

ㅇ 생물학적 위험요인

 -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 양극성장애는 유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아동과 청소년 양극성장애에서도 유전적 영향이 주목을 받고 있음 -> 양극성장애가 사춘기 이후에 발병한 경우보다 사춘기 이전에 발병한 경우에 더 강한 것으로 보임

 - 아동과 청소년의 양극성 장애에 대한 구조적 및 기능적 뇌영상 연구결과는 성인의 양극성장애와 유사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음

 ㅇ 심리사회적 위험요인

 - 아동과 청소년 양극성장애의 심리사회적 위험요인은 거의 알려진 바가 없음 -> 생물학적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는 경향이 있기 때문

 -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심리사회적 위험요인: 양극성 증상이 나타날 확률, 증상의 정도, 다른 정신장애가 나타날 확률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4) 양극성 장애의 진단 및 평가

ㅇ 양극성 관련 장애 유형

 - 양극성 1 장애 / 양극성 2 장애 / 순환 기질장애 / 약물에 기인한 양극성 관련 장애 / 다른 의학적 상태에 기인한 양극성 관련 장애 / 다른 특정 양극성 장애 / 달리 분류되지 않는 양극성 관련 장애

ㅁ 양극성 1 장애

 - 최소한 한 번의 조증 삽화가 조증의 진단기준 A-D에 부합하며 주요 우울장애를 경험하는 것이 피룻 조건

 - DSM-5 조증삽화 준거

  A. 비정상적으로 고양되거나 과대하거나 성마른 기분과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목적지향적 활동이나 활력이 적어도 1주란 하루의 대부분 그리고 거의 매일 지속되는 뚜렷한 기간이 있다.(입원이 필요하다면 지속기간은 상관없음)

  B. 기분교란과 증가된 활력이나 활동이 나타나는 기간 동안 다음 증상 가운데 3가지 이상(단지 기분이 성마른 상태라면 4가지 이상)이 심각한 정도로 나타나며 평상시 행동과는 다른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인다.

    1. 팽창된 자존감 또는 과장

    2. 감소된 수면욕구(예: 단 3시간의 수면으로도 충분하다고 느낌)

    3. 평소보다 증가된 수다스러움 또는 계속 말을 해야 할 것 같은 압박

    4. 사고의 비약 또는 생각들이 질주하는 주관적 경험

    5. 보고되거나 관찰되는 주의산만(즉, 중요하지 않거나 관계없는 외적 자극에 너무 쉽게 주의가 이끌림)

    6. 목적지향적 활동(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사회적 활동 또는 성적 활동)의 증가 또는 정신운동성 초조(즉, 무의미한 비목적 지향적 활동)

    7. 고통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쾌락적 활동에서의 과도한 몰두(예: 흥청망청 물건 사기, 무분별한 성행위, 또는 어리석은 사업투자)

  C. 기분교란이 사회적 또는 직업적 기능에 현저한 손상을 야기할 만큼 또는 자해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입원이 필요한 만큼 충분히 심각하거나 또는 정신증적 특징이 있다.

  D. 삽화가 물질(예: 남용약물, 치료약물, 또는 기타 치료)의 생리적 영향 또는 다른 의학적 상태에 기인하지 않는다.

   주의: 항우울치료(예: 약물치료, 전기경련요법) 중에 발현하지만 그 치료의 생리적 영향을 넘어서는 완전한 증후군적 수준에서 지속되는 완전 조증삽화는 조증삽화의 충분한 증거이며 따라서 제 1형 양극성장애 진단이 내려진다.

주의 : 준거 A-D는 조증삽화를 구성한다. 제 1형 양극성 장애로 진단되기 위해서는 일생 동안 적어도 1회의 조증삽화가 요구된다.

ㅁ 양극성 2 장애

 - 최소한 한 번 이상 발생한 경조증 삽화가 경조증의 진단기준 A-F에 부합

 - 최소한 한 번 이상 발생한 주요 우울장애가 주요우울장애 진단기준 A-C에 부합

 - 조증 삽화를 경험한 적이 없어야 함

 - DSM-5 조증삽화 준거

 A. 비정상적으로 고양되거나 과대하거나 성마른 기분과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활동이나 활력이 적어도 연속 4일간 하루의 대부분 그리고 거의 매일 지속되는 뚜렷한 기간이 있다.

 B. 기분교란과 증가된 활력이나 활동이 나타나는 기간 동안 다음 증상 가운데 3가지 이상(단지 기분이 성마른 상태라면 4가지 이상)이 심각한 정도로 지속되며 평상시 행동과는 다른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인다.

    1. 팽창된 자존감 또는 과장

    2. 감소된 수면욕구(예: 단 3시간의 수면으로도 충분하다고 느낌)

    3. 평소보다 증가된 수다스러움 또는 계속 말을 해야 할 것 같은 압박

    4. 사고의 비약 또는 생각들이 질주하는 주관적 경험

    5. 보고되거나 관찰되는 주의산만(즉, 중요하지 않거나 관계없는 외적 자극에 너무 쉽게 주의가 이끌림)

    6. 목적지향적 활동(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사회적 활동 또는 성적 활동)의 증가 또는 정신운동성 초조(즉, 무의미한 비목적 지향적 활동)

    7. 고통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쾌락적 활동에서의 과도한 몰두(예: 흥청망청 물건 사기, 무분별한 성행위, 또는 어리석은 사업투자)

 C. 삽화는 증상이 없을 때의 개인의 특성과는 명백히 다른 기능변화를 동반한다.

 D. 기분교란과 기증변화는 타인에 의해 관찰가능하다.

 E. 삽화는 사회적 또는 직업적 기능에 현저한 손상을 야기하거나 입원이 필요할 만큼 심각하지 않다. 만약 정신증적 특징들이 있다면 그 삽화는 정의상 조증이다. 

 F. 삽화가 물질(예: 남용약물, 치료약물, 또는 기타 치료)의 생리적 영향에 기인하지 않는다.

  주의 : 항우울 치료(예: 약물치료, 전기경련요법) 중에 발현하짐나 그 치료의 생리적 영향을 넘어서는 완전한 증후군적 수준에서 지속되는 완전 경조증삽화는 경조증삽화 진단의 증거로 충분하다. 그러나 1가지 또는 2가지 증상(특히 항우울제 사용에 뒤따라 증가된 성마름, 안달, 또는 초조)이 경조증 삽화의 진단을 위해 충분한 것로 또는 반드시 양극성장애 소질을 나타내는 것으로 간주되지 않기 위해서 주의가 필요하다.

주의: 준거 A-F는 경조증삽화를 구성한다. 경조증삽화는 제 1형 양극성장애에서 흔히 나타나지만 제 1형 양극성장애의 진단을 위해 요구되지는 않는다.

ㅁ 순환기질 장애

 - 최소한 2년(아동과 청소년은 1년) 중 반 이상의 기간 동안 경조증의 진단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경조증의 증상들, 주요 우울장애의 진단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우울장애의 증상들이 여러 번 나타내야 함

 - 한 번에 2개월 이상 경조증과 우울장애 증상을 나타내지 않은 기간이 없음

5) 양극정 장애의 중재 방안

 - 약물 치료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여 다차원적인 중재 접근이 필요함

 - 어린 아동이 양극성 장애를 나타내는 경우에는 가족 중재가 필수임

 - 증세가 심하거나 자기 자신 또는 타인에게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많거나 가족이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지 못하거나 약물 치료의 의학적인 감독이 필요한 경우 입원치료도 고려해 볼수 있음

 

2. 분리불안 장애

1) 분리불안 장애의 정의

- 어느 정도의 분리불안은 영유아기에 흔히 나타나는 정상발달에 속함

- 집이나 주요 애착 대상으로부터의 분리에 대해 나이에 적절하지 않게 지속적으로 과도한 불안과 걱정을 하는 것

- DSM-5 분리불안장애 진단준거

 A. 집이나 애착대상으로부터의 분리에 대해 발달적으로 부적절하고 과도한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다음 증상 가운데 최소한 3가지가 나타난다.

  1. 집이나 주요 애착 대상으로부터의 분리를 예상하거나 경험할 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과도한 고통

  2. 주요 애착 대상의 상실 또는 주요 애착 대상에게 닥칠 가능성이 있는 해(예: 병, 부상, 재난, 또는 사망)에 대한 지속적이고 과도한 걱정

  3. 주요 애착 대상으로부터의 분리를 초래하는 불운한 사건(예: 길잃기, 납치되기, 사고당하기, 병들기)의 경험에 대한 지속적이고 과도한 걱정

  4. 분리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집에서 멀리 외출하건 학교, 직장, 또는 다른 곳에 가는 것을 지속적으로 꺼리거나 거부함

  5. 집이나 기타 장소에서 혼자 또는 주요 애착 대상 없이 있는 것에 대한 지속적이고 과도한 두려움이나 꺼림

  6. 집 떠나 잠을 자거나 가까이 주요 애착 대상이 없이 잠을 자는 것에 대한 지속적인 꺼림이나 거부

  7. 분리와 관련 있는 반복되는 악몽

  8. 주요 애착 대상으로부터의 분리가 발생하거나 예상될 때 신체적 증상(예: 두통, 복통, 구역질, 구토)에 대한 반복되는 호소

B. 두려움, 불안, 회피가 아동과 청소년에는 최소한 4주 그리고 성인에서는 전형적으로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C. 사회적, 학업적, 직업적, 또는 기타 중요한 기능영역에 임상적으로 유의한 고통이나 손상을 초래한다.

D. 자폐스펙트럼장애에서 변화에 대한 과도한 저항으로 인해 집 떠나기를 거부하기, 정신증적 장애에서 분리에 대한 망상이나 환각, 광장공포증에서 신뢰하는 사람이 동반하지 않는 외출 거부하기, 범불안장애에서 나쁜 건강이나 중요한 ㅌ ㅏ인에게 닥칠 수 있는 해에 대한 걱정, 질병불안장애에서 병이 드는 것에 대한 근심 등과 같이 다른 정신장애에 의해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2) 분리불안 장애 출현율

- 분리불안장애는 12세 미만 아동들에서 가장 흔한 불안장애

- 아동기 평생출현율이 4.1%로 보고된 바 있음

- 대개 7-8세 무렵에 나타나지만 학령기 전에도 발생하고 드물게는 청소년기에도 발생하며, 성인기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그 빈도가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음

- 실제 성인기 출현율이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높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음

- 성별에 따른 출현율 차이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어떤 연구는 남아에 비해 여아의 출현율이 더  높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음

3) 분리불안 장애 원인

ㅁ 생물학적 위험요인

 - 아동기 분리불안장애는 유전적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6세 쌍생아 표본에서 유전성이 73%로 추정된 바 있음

 - 행동억제의 기질적 특성을 가진 아동에게서 분리불안장애가 나타날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임

 - 하지만 분리불안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수행된 구조적 및 기능적 뇌영상 연구는 아직 찾아보기 힘듦

ㅁ 심리사회적 위험요인

 - 아동기 분리불안장애는 심리사회적 위험요인도 관련된 것으로 보임(예: 부모의 양육태도)

 - 즉, 부모의 과잉보호와 과도한 참견은 분리불안장애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

4) 분리불안 장애 진단 및 평가

 - 분리불안장애에 국한된 특정 사정도구는 아직 없음

 - 분리불안장애의 평가에서 공존장애가 의심될 경우 그에 대한 평가도 필요함

 - 분리불안장애를 겪는 아동은 다른 불안장애인 범불안장애와 특정공포증도 함께 경험하는 경우가 많음

5) 분리불안 장애 중재방암

-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면담, 놀이 치료, 가족 치료. 그 밖에 등교, 심부름 보내기, 잠자리 분리를 목표로 한 긍정적 강화 요법, 긴장 이완 요법, 체계적 탈감각법 등의 인지 행동 치료가 시행되어야 함

- 지속적으로 등교를 거부할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때로는 정신과적 입원이 필요함

   -> 최근에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벤조디아제핀 등 여러 약물이 시도되고 있음

 -> 입원 할 때 아이가 심한 저항을 보임. 오히려 공생적 관게인 부모 자신이 아이와 분리되는데 더 큰 저항을 보임

 -> 헤어지고 만나는 일련의 과정(입원, 면회, 외출, 외박)을 통헤 증세가 호전됨

 ㅁ 경과/합병증

 - 예후: 발병 연령, 공존하는 불안 장애, 우울증 여부가  등 매우 다양함

 - 어릴 때 발병하고 어느 정도 학교에 갈 수 있다면 사춘기 때 발병하여 계속 안 가는 경우보다 예후가 좋음

 - 우울증이 공존하는 경우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음

 - 대개 반수에서 만성적 경과를 밟으며, 극히 소수에서 성인 광장 공포증으로 이어짐

 ㅁ 예방방법

 - 가족 구성원 사이의 경계선을 분명히 함, 자녀의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태도를 권장하는 양육 태도 -?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함

 - 예기치 못한 주위 사람의 죽음, 아이 혹은 부모의 입원, 동생 출산, 심한 부부 싸움, 이사, 전학 등 생활 환경 변화가 있을 때 이로 인한 아이의 심리적인 변화 및 적응 과정에 대한 면밀한 관찰 및 지지가 필요함

 ㅁ 생활 가이드

 - 어떤한 이유이건 아이가 학교를 안 간다는 것은 심각하게 생각해야 될 상황임

 - 아이 및 가족 전체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므로 반복되는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함

 

 

Q. 양극성장애의 중재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

 - 약물치료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미흡함. 다차원적인 중재 접근이 필요하며 가족중재, 입원치료 등의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겠음.

 

Q. 분리불안 장애를 가진 아동이 지속적으로 등교를 거부할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데 최근 어떠한 약물이 시도되고 있는가? - 벤조디아제핀 /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등

Q. 양극성 장애는 극단적인 기분의 변화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 O

 > 양극성장애는 극심하게 침울하고 슬픈 기분부터 유별나게 쾌활하고 지나치게 고양된 기분에까지 이르는 극단적인 기분의 변화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주된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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